"원숭이두창(Monkeypox)"
기사를 보면 새로운 감염병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코로나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 새로운 전염병이라니 야속하기만 합니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되었지만 지금은 유럽을 넘어 북미 세계 각지로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국내에 유입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증상 -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오한,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른 점은 수포성 발진이 손을 중심으로 온몸에 생긴다고 합니다.
보통 2주에서 4주면 자연 치유되지만 일부 변이 중에는 10%가 넘는 치명률을 나타내는 것도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높은 치명률로 걱정이 되긴 합니다.
-원인-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눈, 코, 입 그리고 상처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한다고 해요.
그런데 일부 국가에서는 동성간의 신체접촉을 원인으로 보고 있고 이 때문에 원숭이두창에 걸리게 되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될 것 같네요.
-전파력-
낮은 전파력으로 인해서 코로나만큼의 유행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행이 되더라도 국소적 유행(에피데믹)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에 전파될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치료방법-
PCR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 입증된 치료법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천연두 백신으로 85%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예방대책-
주 전파경로가 직접 접촉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마스크의 착용과 손 씻기, 소독 등으로 각자 조심한다면 감염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행성 충돌, 전쟁, 환경오염 등 여러 가지 인류 종말론이 있지만 미래에 언젠가는 감염병에 의한 인류의 종말이 현실일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원숭이두창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에 예민할 시기라 더 이슈가 된 듯하네요. 아무쪼록 모두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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